文 대통령 "'G7 확대, 포스트코로나 국제대응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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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4 19:22   수정 2020-08-14 19:56

文 대통령 "'G7 확대, 포스트코로나 국제대응에 기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보건?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양 정상은 통화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및 공급 등과 관련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문 대통령은 한국에 소재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 호주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모리스 총리는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

통화에서 모리슨 총리는 “한국은 매우 성공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해 확진자를 차단해왔다”며 “선진적이고 모범적인 한국의 대응 사례를 호주도 참고해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좋은 평가 감사하다”며 “아직도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믹타(MIKTA)의 발전과 주요7개국(G7)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한국과 호주가 함께 참여한다면 기존의 G7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G7의 지역적 대표성을 제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글로벌 현안 대응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대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믹타는 2013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 출범한 중견국 협의체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가 참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호주가 남태평양 지역 코로나 대응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호주 정부가 엄격한 방역조치 속에서도 필수적 경제활동을 위한 우리 기업인들의 입국을 허용해 준 데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했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후보에 대한 호주측의 지지를 기대한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도 호주 정부가 계속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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