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의뢰인, '신전하우스' 선택... 덕팀 복팀 무승부

입력 2020-08-17 00:51   수정 2020-08-17 00:53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 의뢰인의 최종선택 매물은 '엘레강스 신전 하우스'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사상 최초로 자전거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딸의 자전거 2대씩과 손주의 자전거 1대까지 무려 7대의 자전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덕팀의 붐, 강남, 조정민은 신전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주상 복합 아파트의 편리함을갖춘 '엘레강스 신전 하우스'를 소개했다. 럭셔리한 긴 화이트 복도에 이어 샹들리에와 전구빛 크리스털 조명이 달린 로맨틱한 거실이 등장했다.

조정민은 "여긴 진짜 모차르트가 살았던 곳 같다"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이에 붐은 강남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스테이크를 써는 시늉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실제 주방에는 도마 살균기와 식기 세척기와 자동 조명 등이 세세한 부분마다 신경쓴 모습이 눈에 띄였다.

그 외에도 고급스러운 무늬의 안 방 붙박이장 뒤에 있던 화장대, 와인 수납장과 월풀이 있는 호텔식 화장실 등 계속해서 럭셔리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덕팀은 마지막으로 소개한 깔끔하고 저렴한 '사이클 많지만 괜찮아'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의 강남은 "엘레강스 신전 하우스"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붐과 조정민은 "사이클 많지만 괜찮아"를 최종 매물로 밀었다. 한편 복팀은 옥상이 널찍해 자전거 놓을 공간이 많은 '자전거 댄 풍경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의견이 다 갈렸다"며 따님의 선택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덕팀의 '엘레강스 신전 하우스'를 최종으로 선택했다. 의뢰인의 아버지는 "바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장소가 있고 초역세권에 운전하기 편한 위치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들었다.

이에 이날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어머니는 '자전거 댄 풍경하우스'를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반면 붐과 조정민이 선택한 '사이클 많지만 괜찮아'는 세 가족 아무도 선택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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