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페이판(PayFAN), 가입고객 1200만명…국내 최대 결제 플랫폼

입력 2020-08-19 15:18   수정 2020-08-19 15:20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앱카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의 대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은 가입 고객 1200만 명, 월 방문 고객 500만 명 규모의 국내 최대 결제 플랫폼으로 연간 이용금액은 25조원에 달한다. 2018년 10월 서비스 시작 이후 결제금융서비스 등 앱카드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는 한편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고객 맞춤 혜택을 강화했다. 금융권 최초로 ‘타임라인 서비스’를 도입해 월 3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3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했다. ‘토털 소비관리(PEM)’를 도입했고 사용자환경(UI)·경험(UX) 관점에서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결제뿐 아니라 개인화된 혜택, 고객서비스(CS)까지 디지털 경험의 완결성을 향상시켰다.

신한카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서비스를 출시해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1000만 건, 이용 금액 2500억원을 넘었다.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신한페이판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토큰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카드와 휴대폰 없이 얼굴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신한 ‘페이스 페이’와 카드 결제 때마다 자투리 금액을 국내 펀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소액 투자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도 선보였다. 아마존과 페이팔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신한페이판에서 차별화된 결제금융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앱에서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O2O 결제 서비스 등도 내놨다.

임영진 대표는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최우선 가치는 고객의 만족”이라며 “고객이 현명하고 행복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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