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곽도원, 큰손 요리사 등극... "동생들과 나눠 먹어야 맛있어"

입력 2020-08-22 00:29   수정 2020-08-22 00:31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곽도원이 큰손 요리사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찬과 국을 잔뜩 만드는 요리계 큰손 곽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를 하던 곽도원은 두부를 박력있게 으깨서 톳나물과 함께 무쳤다. 금세 톳나물두부무침을 뚝딱 만들고, 최애 반찬 쑥갓 무침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곽도원은 레시피 실수로 미간을 찌푸렸다. 쑥갓무침에 매실청을 듬뿍 넣은 것. 참기름을 넣어 쑥갓무침 심폐소생술(?)을 해봤지만 역부족이였다.

곽도원은 "푸짐하게 꺼내놓고 먹는 편이다. 간단하게 먹으면 삶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라면 하나에도 김치 종류 서너 가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밥에 계란후라이도 2개 곁들여 김자반에 묻혀 야무지게 식사를 했다.

또한, 곽도원은 잔뜩 만든 반찬과 국을 싣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는 "동네에서 지내면서 알게 된 친구들 좀 갖다주려고 한다. 그 친구들 배달해먹고 집밥을 못 먹어서 넉넉하게 해서 같이 나눠먹는다. 그래야 더 맛있다"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동네 동생이 운영하는 서핑보드 렌탈숍에 도착한 곽도원은 "뒤에서 이것 좀 꺼내봐. 식사는 했니?"라며 다정하게 동생들을 챙겼고, 서핑과 스노쿨링을 즐겼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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