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16번째 지점 강남4호점 10월 열어

입력 2020-08-25 08:21   수정 2020-08-25 08:40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오는 10월 16번째 지점인 강남4호점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강남4호점은 스파크플러스가 강남점(대륭서초타워, 2018년 12월) 강남2호점(강남빌딩, 2020년 5월) 강남3호점(여삼빌딩, 2020년 6월)에 이어 강남역 일대에 선보이는 네 번째 지점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지속적인 강남권 입주 문의로 연속 개장을 결정하면서 공유오피스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강남4호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또 건물을 중심으로 양방향 차량 통행도 가능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축 빌딩 최상단층인 11~14층(임대면적 6400㎡)에 프리미엄 오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물층고가 높고 전면이 통유리 방식의 커튼월로 설계돼 채광뿐만 아니라 탁 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도심지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리너리 오피스'다. 11층과 12층은 천장을 개방해 아트리움(건물 내부의 중정형 공간)을 마련했다. 14층 역시 중정을 두어 넓은 공간감을 강조했다. 특히 14층의 중정 계단은 15층의 옥상정원과 연결돼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무공간 외에도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홀, F&B(식음료) 이용 편의성을 높인 무인 판매대,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화상회의 전용 회의실이 마련된다. 라운드 테이블과 100인치 모니터가 갖춰진 투자 미팅을 위한 IR룸, 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여러 부대 시설을 제공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강남4호점은 올해 세 번째 여는 강남역 지점”이라며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녹지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에 맞춘 최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역삼점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역세권에 총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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