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신성.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정동원 누르고 최종 우승

입력 2020-08-28 00:34   수정 2020-08-28 00:36

'사랑의 콜센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신성이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의 우승자가 됐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에서는 확장판 특집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준결승에 진출한 충청도 대표 신성, 전라도 대표 김수찬, 인천 대표 장민호, 부산 대표 정동원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결승 무대 전, 응원 단장 이찬원의 초대형 응원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준결승은 전화연결 없는 자유곡 대결이였다. 장민호와 정동원이 또 다시 대결을 펼쳤다. 정동원은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선곡했고, 99점을 받았다.

한껏 긴장한 장민호는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선택했다. 하지만 떨림은 잠시 전율 돋는 레전드 무대를 펼친 장민호에 TOP6는 "이 노래를 경연 때 했어야 했다" "완전 반했다"고 극찬을 터트리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하지만, 정동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신성은 설운도의 '갈매기 사랑'을 불러 또 한번 100점을 받아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김수찬은 유미의 '아모레미오'로 91점을 받아 신성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후 대망의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 결승전에는 부산 대표 정동원과 충청도 대표 신성이 올랐다. 신성은 나훈아의 '가지마오'로 97점을 받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정동원은 "결승전에 올라 온게 몇 번 안된다. 꼭 1등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마지막 무대를 즐겁게 즐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1점 차이로 신성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우승한 신성은 "노래방 마스터에게 감사하다"라는 농담반 진담반 유쾌한 우승 소감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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