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한복입은 도플갱어 가족, 좌충우돌 예의범절 수업

입력 2020-08-29 20:05   수정 2020-08-29 20:06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투꼼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한국의 전통 예절을 배운다.

8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5회는 '아이는 아빠의 거울이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와 연우, 하영 남매는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특별한 예의범절 수업을 가진다.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 예절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량 한복을 입고 깜찍한 자태를 자랑하는 연우와 하영이가 담겨있다. 이어 인사를 배우는 아이들과 아빠와 함께 식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연달아 포착돼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경완 아빠와 투꼼 남매 연우, 하영이는 경상북도 김천시로 달리는 아빠학교를 떠났다. 수업의 주제는 예의범절로, 경완 아빠는 아이들에게 직접 전통 예절을 가르쳤다고. 한복을 입고 한옥에 들어선 아이들은 바르게 인사하는 법부터 어른과 함께 식사할 때 주의할 점까지 다양한 것들을 배웠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개량 한복을 입은 연우는 방탄소년단의 열혈한 팬답게,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떠올렸다고 한다. 이에 즉석에서 시작된 연우의 ‘IDOL’ 무대 커버는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특히 연우는 특별한 소품으로 디테일을 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터진 말문만큼 함께 폭발한 애교로 경완 아빠는 물론 현장 모든 스태프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아빠의 계속되는 윙크 주문에 버퍼링이 걸린 하영이의 모습이 귀여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한편 치명적인 귀여움이 가득한 도플갱어 가족의 전통 예절 수업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4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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