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이근 대위, '가짜사나이'보다 센 새로운 UDT 훈련 예고

입력 2020-08-29 08:46   수정 2020-08-29 08:47

장르만 코미디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서 이근 대위가 ‘가짜사나이’보다 센 새로운 UDT 훈련들을 예고해 관심이 높아진다.

오늘(29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연예인’은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너튜브 프로젝트 ‘가짜연예인’을 출범시킨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첫 번째 콘텐츠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편을 위해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를 초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근 대위는 개그맨 5인조에게 첫 만남부터 뒷사람 몸에 다리를 올린 채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애벌레 푸시업’을 지시하며 지옥 훈련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이근 대위가 ‘가짜사나이’에서는 본 적 없던 새로운 UDT 훈련들로 모두의 경악을 자아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보는 순간 온 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이근 대위의 서늘한 표정과 함께 팔짱을 낀 채 바다에 드러누운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몸이 종이처럼 푹 늘어진 채 바위에 의지하고 있는 개그맨 5인조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어떤 하드코어한 훈련들로 인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장르만 코미디’ 제작진은 “이근 대위가 전에 본 적 없는 새롭고 아찔한 UDT 훈련들을 제시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까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이근 대위의 냉혈한 포스는 주변을 냉각시키는 파워가 있어 아무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었다. 오늘 저녁 시작될 ‘가짜연예인’의 첫 번째 콘텐츠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편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는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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