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경기도 스마트 물류센터 PM 용역 수주

입력 2020-09-09 08:04   수정 2020-09-09 09:06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국내외 곳곳에서 스마트 물류센터 건설사업을 수주하며 물류설비 관련 PM 선두업체로서 지위를 굳히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사진)와 경기 시흥시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 신규 건설에 대한 PM 용역을 최근 수주해 수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는 연면적 20만5000㎡ 규모의 최신식 저온·상온 복합물류창고 시설이다. 영동·중부·경부고속도로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입지로 전국을 대상으로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는 연면적 16만5000㎡ 규모로 경기·인천 지역의 물류 허브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물류센터의 건설 프로젝트는 각각 2022년 3월까지 진행된다.

한미글로벌은 그동안 스마트 물류센터와 관련된 여러 건설 사업에 PM 용역사로 참여해왔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참여한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만 1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장치와 같은 최신 설비를 갖춘 GS홈쇼핑 물류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 활동 등이 크게 늘면서 첨단 장비가 포함된 물류시설을 짓고자 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물류센터 건설 분야에 한미글로벌의 PM 노하우를 결합하는 사업을 더 많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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