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영광, 한우 스테이크X수비드 요리 척척.. '한우 셰프' 등극

입력 2020-09-12 00:31   수정 2020-09-12 00:33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김영광이 제대로 한우 요리 솜씨를 펼쳤다.

11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김영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광은 한우 채끝살 4kg과 오이 한 박스를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은 “유튜버들이 큰 고기를 먹는 게 부러워서 주문해봤다. 요즘 운동을 하고 있는데 ‘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가격이 어마어마할 텐데”라고 놀라워했고 김영광은 “두껍게 썰어서 먹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고기 손질을 위해 김영광은 전문가용 칼을 꺼냈다. 그는 “유튜브를 봤는데 멋있어 보여서 허영심에 구매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영광은 두툼하게로 채끝살을 잘랐다. 이후, 진공 포장기까지 꺼내서 손질한우에 로즈마리, 마늘, 버터를 올려 미리 마리네이드를 했다. 박나래는 "완전 포장하는 게 청년 사업가같다"며 감탄했다.

김영광은 마리네이드한 한우를 수비드 기계까지 꺼내 4시간 동안 조리해 놓고 필라테스를 갔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김영광은 수비드 한우 요리와 불 맛을 입힌 한우 스테이크를 오이지 가니쉬와 곁들어 먹어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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