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9만명분 생산체제 갖춰"

입력 2020-09-17 16:22   수정 2020-09-17 16:2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제약기업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9만명분 생산체제를 갖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일 SNS에 셀트리온이 한국과 유럽 9개국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3상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고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기사를 인용해 "서정진 회장님은 식약처의 연내 긴급승인을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연말까지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승인 또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 7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제2, 제3의 셀트리온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바이오헬스산업과 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