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업체의 67.6%가 자금사정 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자금 사정이 어렵다는 업체 비중(55.0%)보다 12.6%포인트 늘어났다.
자금사정 곤란 원인(복수응답)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판매 부진’(86.9%)을 꼽은 업체가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대금 회수 지연’(30.1%), ‘인건비 상승’(23.6%) 등의 순이었다 .
중소기업이 이번 추석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4630만원이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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