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반등한 文 지지율…부정평가 동반 상승은 부담

입력 2020-09-17 10:02   수정 2020-09-17 10:2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반짝 반등했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의혹 등 여권발 악재로 흔들리던 지지율 하락세가 멈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2명에게 조사한 결과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4%로 전주대비 0.8%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도 0.3%포인트 오른 50.3%를 기록했다.

일별 지지도를 지난 14일 45.5%까지 떨어졌던 지지율은 이후 추가 하락없이 꾸준히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지난 15일 51.4%까지 올랐던 부정평가는 지난 16일 50.6%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긍정평가가 10.4%포인트 오른 48.2%를 기록하며 큰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12.9%포인트 급락하며 36.2%로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20대 지지율이 4.3%포인트 오르며 40%대를 회복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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