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첫 '노브랜드 버거'…대구에도 연다

입력 2020-09-17 10:51   수정 2020-09-17 10:53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부산 남구 대연동에 부산지역 첫 매장인 부산 대연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대연점은 180㎡(55평), 72석 규모다. 신세계푸드는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 매장을 열었다.

정식 개장 하루 전인 16일 5시간 동안 시범 운영한 프리 오픈에는 고객 300여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1년만에 매장 수 45개, 누적 판매량 350만개 돌파하며 수도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음달 개점 예정인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에 매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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