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시장 '대면 vs 비대면' 선택시대 연다

입력 2020-09-18 09:39   수정 2020-09-18 09:41


현대차가 차량 구매 상담과 브랜드 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송파대로 전시장’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시어지를 통한 고객응대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편의에 따라 전문 카마스터의 응대를 받거나 직원과의 대면 없이 전시차량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비대면 경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대로 전시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야간에 '언택트 전시장'이 된다. 평일 오후 8~10시, 토요일·일요일·공휴일 오후 6시 30분~10시 사이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찾고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송파대로 전시장 개소로 서울 송파·강동권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현차가 지향하는 미래 판매 전시장의 모습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송파대로 전시장을 통해 미래 고객 경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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