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에 OE 공급

입력 2020-09-21 09:47   수정 2020-09-21 18:55


 -2022년 출시 '카누'에 로디안 GTX EV 장착

 넥센타이어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누는 기존 자동차 서비스 제공 및 사용 방식에서 탈피하고자 새로움을 시도하고 있는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실내를 극대화한 미래형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차체 하부에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도입해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전기 구동장치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는 전기차 및 공유 경제로 탈바꿈하고 있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맞게 자동차 정기구독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를 제공한다. 지난해 공개한 첫번째 신차 '카누'는 2022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카누에는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저소음 등 차세대 전기차에 필요한 요소들을 만족시키는 넥센타이어의 올시즌 프리미엄 SUV 타이어 '로디안(ROADIAN) GTX'를 전기차용으로 개발한 '로디안 GTX EV'가 장착된다.

 카누의 실내와 차체 하부 플랫폼을 총괄하는 알렉시 샤보누(Alexi Charbonneau)는 "소비자에게 대형 SUV 수준의 실내와 콤팩트한 소형차의 외관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에 알맞는 타이어를 찾아야 했다. 특히, 핸들링, 기후, 안전 등을 모두 고려한 타이어가 필요했다"며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 EV가 이 모든 것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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