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영화 '디바' 뜨거운 애정으로 참여한 내 살점 같은 작품" [화보]

입력 2020-09-21 11:20   수정 2020-09-21 11:22





신민아 (사진=마리끌레르)


오는 9월 23일, 스릴러 영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이영'역을 맡은 배우 '신민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 '디바'는 최고의 다이빙 선수인 '이영'이 어느 날 자신의 동료인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혼자 살아 돌아온 이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면서 극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신민아는 '디바'를 "뜨거운 애정으로 참여한 내 살점 같은 작품"이라고 말하며, 진폭이 큰 감정 연기와 동시에 다이빙 연습과 훈련을 해내야 했기에 개봉에 이르기까지 공을 많이 들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덧붙여 인물의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지만 다이빙 동작이 진짜가 아니면 인물의 감정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완벽한 다이빙 촬영을 위해 모든 배우가 최대한 노력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끌레르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속에서 이미 개봉했거나 개봉 예정인 작품들의 배우와 감독들과 함께 한 영화 특집 'CINEMA DREAM'을 기획, 영화를 사랑하며 꿈꾸는 영화인들을 인터뷰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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