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준혁, "좀비가 그런 거 따질 처지 아니야"..배고픔에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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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1 22:34   수정 2020-09-21 22:36

'좀비탐정' 최준혁, "좀비가 그런 거 따질 처지 아니야"..배고픔에 갈등

'좀비탐정'(사진=방송 화면 캡처))

'좀비탐정'에서 처음 좀비가 된 최준혁이 배고픔에 갈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에서 좀비가 된 김무영(최준혁 분)이 배고픔에 비둘기를 잡아 먹을 상황까지 놓였다.

이날 좀비가 된 김무영은 배고픔에 토끼를 산 채로 잡아먹은 뒤 자괴감을 느꼈다. 이에 김무영은 "지금 토끼를 산 채로 잡아먹은 거냐. 나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며 바위에서 떨어져 자살을 시도했다.

그러나 바위 위에 떨어진 김무영은 피를 어마 무시하게 흘리면서도 죽기 않았고 김무영은 자신이 좀비가 됐음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김무영은 골방에 들어갔고 여전히 배고픔에 갈등했다. 마침 창 밖에는 비둘기가 있었고, 김무영은 "그래도 비둘기를 먹을 순 없지. 비둘기는 똥으로도 바이러스를 옮기는데. 그런데 난 좀비. 좀비가 그런 거 따질 처지냐?"라며 마음 속에 심한 갈등을 했다.

이후, 김무영은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뒤지며 일거리를 찾았다. 김무영은 "그래 굶지 않으려면 인간들처럼 돈을 버는 수 밖에 없어.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 걸로"라며 좀비로서 현실에 적응하며 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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