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입력 2020-09-23 13:55   수정 2020-09-23 13:59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시니어 HUG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사업비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HUG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시니어에게는 주택 관리 및 개보수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작년 부산지역 14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자친화기업 1개소를 설립(수리수리협동조합)했다. 올해는 울산지역으로 일자리 창출 모델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비대면 협약에 따라 HUG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비 지원 및 사업수행 관리업무, 울산시는 행정지원 및 홍보, 울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수리 등의 일감 제공을 담당한다. 기부금 1억원은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고 고령자 친화기업 '울집수리협동조합'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은퇴한 시니어에게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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