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입력 2020-09-23 15:43   수정 2020-09-23 15:45


인천시 옹진군은 덕적면 진리 비조봉 일원(약 12ha)에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2021년 휴양림 조성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신속한 휴양림 조성을 위해 올해 추경 예산 설계비 3억원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2022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시설)사업비 총 40억원을 투입해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덕적도는 인천에서 여객선이 1일 2~4회 정도 왕복 운항하는 등 접근성이 좋아 섬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도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휴양림 조성으로 낚시, 갯벌체험 등 해상관광과 연계된 캠핑과 등산, 휴양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서포리 해수욕장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류형 숙박시설을 마련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화시켜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