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댄스뚱' 문세윤, "나는 무대체질"...댄서 데뷔 성공적

입력 2020-09-24 20:01   수정 2020-09-24 20:03

'오늘부터 댄스뚱'(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문세윤이 댄서로 신고식을 치렀다.

24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되는 '오늘부터 댄스뚱'에서 문세윤은 강진의 전문 댄서로 괴산 고추축제의 비대면 무대에 올랐다.

평소 “나는 무대 체질이다”라고 말하던 문세윤이었지만 라이브 공연 앞에서는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또 쉬는 시간에도 계속 안무 연습을 하며 실수 없는 무대를 위해 동작을 무한 반복 했고, 함께 하는 동료들을 격려해 주기도 했다.

본격적인 라이브 공연이 시작되었고 문세윤의 등장에 유튜브 라이브를 시청하던 누리꾼들의 댓글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실시간 댓글창에는 “문세윤 잘한다 더욱 흥해라", "왕 크니까 왕땡벌이네", "울 뚱이 왜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뭔데 춤까지 잘 추는데"등의 호응이 자자했다.

문세윤의 ‘땡벌’ 무대는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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