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족은 집에서 칵테일 마신다…대형마트 매출 23% '쑥'

입력 2020-09-25 10:02   수정 2020-09-25 10: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면서 칵테일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2~9월 테킬라, 보드카, 위스키, 진 등 칵테일 관련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든 8월 6일부터 9월 24일 이들 주류 매출은 70%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난 결과"라고 풀이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봄베이사파이어, 호세꾸엘보, 예거마이스터, 스미노프, 단즈카, 앱솔루트 등 인기 주류 10종을 전용잔과 패키지가 더해진 선물세트로 내놨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