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인트는 자사 하이패스 브랜드 GPASS가 지난 9월 2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IT(하이패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경비즈니스와 G밸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과 한국품질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을 통해 GPASS는 올해로 4년 연속 수상했으며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점유율 1위, 품질만족도 1위도 함께 달성했다.
한국품질만족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정 어워드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브랜드 전문가 및 전문 기자들이 국내 160개 부분, 330개 기업, 65개 지자체 브랜드를 추천, 이후 3,900명 각 분야 전문가들의 유효 집계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검증을 하는 등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올해로 4년 연속 수상한 에어포인트의 핵심기술 사업은 ‘무선통신솔루션’으로 해당 브랜드는 무선통신 제어 및 분석 분야 연구개발에 주력,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다수의 하이패스 제조사에 독자개발한 자사 하이패스 칩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무선통신사업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이 화두인 만큼 주력제품인 무선통신 반도체 및 솔루션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하이패스 단말기 무선통신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현 정부의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에어포인트의 제품인 RF통신방식 하이패스 단말기 ‘AP500S’는 자사의 독보적인 무선통신 기술이 탑재된 자사 하이패스 칩으로 개발됐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조되어 통신에러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에어포인트만의 하이패스 솔루션 및 칩의 성능을 인정받아 국내 및 중국 완성차 업체에도 에어포인트의 하이패스 칩이 공급되며 하이패스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김경기 기술영업 본부장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한 에어포인트의 신규 하이패스 칩은 중국의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표준에 적용된다”며 “신규 SoC칩은 국내와 중국의 규격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저렴한 비용에 기능, 보안, 성능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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