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스페코 방산株, 급등…남북 관계 긴장감 '고조'

입력 2020-09-25 09:21   수정 2020-09-25 09:26



방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공무원이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된 사건과 관련해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돼서다.

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빅텍은 전날보다 1590원(16.72%)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도 같은 시간 1100원(10.95%) 상승한 1만1150원을 기록 중이다.

군 당국은 전날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북한군 단속정에 의해 피격됐으며 시신도 해상에서 불에 태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이번 사태와 관련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한편 책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방산주는 남북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될 때마다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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