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임수향X지수X하석진X황승언, 촬영장에서 전한 풍요로운 추석인사

입력 2020-10-01 10:29   수정 2020-10-01 10:31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한가위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추석인사를 전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엇갈린 네 남녀 오예지(임수향 분), 서환(지수 분), 서진(하석진 분), 캐리 정(황승언 분)의 벗어날 수 없는 운명과 진정한 사랑의 무게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오늘(1일) 추석을 맞아 가슴 따뜻한 추석인사를 전했다. 임수향은 “올해 코로나19와 많은 비로 인해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이번 추석은 편안한 위로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내가예’ 역시 시청자 여러분께 작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수향은 극 중 서환(지수 분)과 서진(하석진 분) 형제 사이에서 순수와 강렬을 오가는 케미와 매회 촘촘히 쌓았던 내면의 감정을 터뜨리는 열연으로 ‘믿고 보는 임수향’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수는 극 중 풋풋한 고등학생에서 첫사랑의 진정한 행복을 빌어주는 성숙한 어른 남자까지, 서환의 성장을 완벽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지수는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서로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특히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서환처럼 배려심 넘치는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하석진은 극 중 쉽지 않은 하반신 마비 연기와 함께 이기적인 외면에 숨겨진 내면의 아픔을 연기하며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관련해 하석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내가예’도 어느덧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이전과는 조금 다른 추석이 되겠지만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기원하겠다.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극 중 ‘캐리 정’으로 분한 황승언은 서진을 향한 뒤틀린 사랑을 과감하게 그려내며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황승언은 “내년에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올해는 조금만 더 힘내고 서로를 아껴줬으면 좋겠다”라며 밝고 따뜻한 추석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추석특선영화 편성으로 오늘(1일) 결방하며, 10월 7일(수) 오후 9시 2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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