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남북, '공무원 피살' 수사 협력해야"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10-01 10:56   수정 2020-10-01 10:58

유엔 "남북, '공무원 피살' 수사 협력해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서해상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 남북한이 공정한 조사를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라비나 샴다사니 OHCHR 대변인의 입을 빌려 "남한과 북한이 사건에 대한 즉각적이고 공정하며, 효과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공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보도했다.

국제인권법에 따라 각국은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생명권을 위반해 자의적으로 생명을 앗아간 것인지를 규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샴다사니 대변인은 "조사과정에서 위법행위 증거가 발견되면 국제 인권법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묻는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며 "향후 비슷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절차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피살된 공무원의 유가족에 대해 애도를 표하면서 "유가족과 대중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통지문을 통해 피살 사건의 전말을 통보했지만, 사망 공무원의 시신 훼손이나 월북 의사 표명 등 핵심 사안을 두고 남북의 발표가 엇갈리고 있다.

남북 공동조사 필요성이 커지자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북한 측에 공동조사를 공식 요청했지만, 아직 북한은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