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선영, "3개월간 체지방만 11kg 감량"... 독한 다이어트 계기는?

입력 2020-10-06 00:32   수정 2020-10-06 00:34

'동상이몽2'(사진=방송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 방송인 안선영이 독한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안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안선영은 168cm에 55kg으로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만들게 된 이유를 전했다.

안선영은 "출산하고 1년 정도 됐는데 목욕하고 나온 나에게 남편이 '산돼지인 줄 알았네'라고 말해 상처를 받았다. 거울에 비춰본 내 모습이 너무 안 예쁘더라. 그날 이후로 100일간 매일 헬스장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체지방만 11kg 감량하고 근육은 5kg 늘렸다"라고 혹독한 노력을 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3세 연하의 훈남 사업가. 부산의 이병헌이라고 남편에 대한 소문이 있다"라고 묻자, 안선영은 "친한 친구가 '부산 이병헌', '부병헌'이 근처에 있다길래 불렀는데 이병헌이 아니라 무술감독 정두홍을 닮았더라. 한창 운동을 많이 할 때라서 무술감독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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