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89만원에 골라타는 '제네시스 스펙트럼' 개편…제주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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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12 13:59   수정 2020-10-12 14:01

월 189만원에 골라타는 '제네시스 스펙트럼' 개편…제주도 가능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개편해 선보였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지난 5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운영 지역과 차종,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하는 방식으로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를 납부하면 차량 정비, 세금 및 보험료 납부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제네시스 라인업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다.

제네시스 스펙트럼 구독료는 매월 189만원이며, G80·GV80·G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은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 서비스 가능 지역은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됐다. 가입부터 차량 선택·교체·결제·해지 등 서비스 전 과정은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플래그십 세단 G90를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대여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랜’도 도입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개월 이상 약정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량은 다양한 색상과 AWD(사륜구동), 헤드업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마련됐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반납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약정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네시스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혜택과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플러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향후 GV70 등 제네시스 신차 라인업 및 다양한 카라이프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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