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코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 #지지율 영어로는?

입력 2020-10-12 15:12   수정 2020-10-12 15:13


[뉴스래빗 미니영어]
세계 주요 이슈도 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죠. 선거를 앞두고 이들 후보를 얼마나 지지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니영어 오늘 알아볼 단어는 #지지율 입니다.

영어로 지지율은 'approval rating'입니다. 해외에선 어떻게 표현하는지 뉴스래빗 홈페이지에서 오디오클립을 들어보세요.

▽▽PLAY▽▽ 오디오래빗



미국 언론들은 각 후보 지지율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선이 3주가량 남은 가운데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경합주로 꼽히는 곳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플로리다,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6개주 입니다. 이곳에서 승리가 대선 승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

11일(현지시간) CNN보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여론 조사 결과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달 29일 파행으로 끝난 대선 후보자들의 첫 TV 토 이후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토론에서는 상대 후보 발언에 끼어드는 등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토론 진행자였던 폭스뉴스 앵커 크리스 윌리스는 "그때(TV토론) 벌어진 일은 기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책임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돌리기도 했죠.



트럼프 대통령에겐 악재가 하나 더해졌습니다. 그는 첫 TV토론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가 발생해 트럼프 정부의 방역 대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여론은 더 악화됐죠.

하지만 선거 결과가 아닌 지지율일 뿐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CNN은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민주당이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역전패를 당한 '2016년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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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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