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내년까지 신차 7종 출시

입력 2020-10-15 18:03   수정 2020-10-22 21:55


 -수입차 시장 대중화 가속화
 -올해 3분기 만에 1만대 판매, 수입차 시장 4위

 폭스바겐코리아는 15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3분기까지의 성과와 함께 브랜드 핵심 전략인 '수입차시장 대중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투아렉, 아테온의 고른 선전으로 올해 3분기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4분기중 신형 제타와 파사트 GT 부분변경을 출시해 성장세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공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간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 전략인 수입차 대중화를 수행할 제품이다.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실내공간을 넓히고 상품성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은 프리미엄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2,951만6,000원이다.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효과로 2,32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증기간은 5년 또는 15만㎞를 제공하며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을 지급한다.


 소형 SUV인 티록은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며, 브랜드 대표 제품인 골프는 내년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형 SUV인 테라몬트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전기차는 ID.4를 2022년 내 내놓을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소비자 접점에 대한 새로운 시도도 준비한다. 회사는 지난 9월말 서울 신사동에 뉴 폭스바겐의 디자인 컨셉트를 반영한 시티 스토어를 열었다. 이어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의 서비스센터인 시티 익스프레스도 곧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수입사의 핵심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에서의 임기를 추가 연장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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