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중순 이마트 상봉점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요망"

입력 2020-10-15 19:41   수정 2020-10-15 19:43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5일 중랑구에 따르면 이 매장과 관련해 지난 13일에 확진자 1명(서울 중구 61번)이 발견됐으며, 이튿날 밤에 2명(경기 구리시 71번, 서울 은평구 25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이날 이마트 상봉점 측과 대책회의를 갖고 전 직원 4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상봉점 내 베이커리나 조리코너 방문자 중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중랑구보건소로 연락한 후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추가로 파악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라고 밝혔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에서는 '송파구 잠언 의료기'에서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의 서울 지역 누계가 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14명 중 9명은 본격적 집단감염이 아닌 산발 사례였다.

산발 사례와 옛 집단감염을 합한 '기타' 환자의 서울 누계는 2959명을 기록했다.

해외접촉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경우가 1명(서울 누계 441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으로 분류된 경우가 3명(서울 누계 976명)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646명으로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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