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 마감 시한을 맞아 극적 타결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오전 9시50분(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55포인트(0.63%) 상승한 28,372.97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53포인트(0.66%) 오른 3,449.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43포인트(0.52%) 상승한 11,538.31에 거래됐다.
이날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정한 대선 전 협상 마감시한이다.
코로나19 신규 부양책 협상에서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요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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