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부티크 버킷포스트와 인공지능 명품 감정 서비스 엔트러피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10-29 10:00  



명품 쇼핑몰 ‘버킷포스트’가 인공지능 명품 감정 서비스 ‘엔트러피(Entrupy)’를 국내 최초 도입했다고 알렸다.

엔트러피는 명품의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최근 머신러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로 인해 350만 개의 진품과 가품 이미지를 학습한 후 패턴 및 상관관계를 정립하여 빅데이터를 도출해낸다.

엔트러피의 알고리즘은 아이폰에 현미경을 장착하여 상품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스캐너가 새로운 데이터를 빅데이터에 입력한다. 이후 촬영한 고해상도 사진을 토대로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가죽 표면의 비정상적인 패턴, 잔주름, 페인트 칠 등을 수치화하여 진품과 같을 확률을 계산한다. 해당 과정을 거치면 99% 정확도로 진품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엔트러피로 확인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구찌, 고야드, 디올, 보테가 베네타, 셀린느, 생로랑, 펜디, 프라다, 발렌시아가, 버버리, 클로에, 코치 등 15개에 달한다.

‘수도권 무료 신속 배송’, ‘16시 이전 주문 시 당일수령 서비스’로 호평 받은 버킷포스트는 판매하는 제품에 엔트러피에서 발행한 정품 인증서를 첨부하고 있다. 또한 버킷포스트에서 판매하지 않은 제품도 정품 감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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