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서 워킹맘 CEO로...‘건강한 이혼법’ 찾는다면 ‘신디스쿨’

입력 2020-10-29 15:37   수정 2020-10-29 15:39





모든 사람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로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 끊임없이 수많은 관계를 맺고 끊음을 반복한다. 하지만 관계의 현실은 이상과 다른 양상을 보일 때도 있다.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기 보다는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부부 관계’는 해답이 없는 싸움과도 같다. 평생을 약속하는 사이에서 한 순간 남이 될 수 있는 부부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을 위한 답을 내리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에 온라인 비대면 부부 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 ‘신디스쿨’은 ‘불필요한 이혼은 줄이고, 필요한 이혼은 건강하게’를 모토로 고통스러운 부부 관계로 이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결책을 제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신디스쿨은 <부부 스터디>를 콘텐츠를 통해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선 이혼을 선택하기 전 관계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함께 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더라도 아이와 부부 모두의 상처를 최소화하며 건강하게 헤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

신디스쿨을 이끄는 신동인 대표(신디)는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University of Aberta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다 교육부 소속 교육 전문직에 14년간 몸 담았던 교육전문가로, 양육 이전 건강한 부부관계가 우선이라고 생각해 부부치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 <어쨌거나 잘 살고 싶다면 신디의 결혼 수업> 책도 출간했다.

신디는 심도 있는 이론과 워킹맘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이혼은 줄이고, 필요한 이혼은 건강하게’라는 모토 아래 결혼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50부부의 문제 해결을 돕는 비대면 부부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앞서 신디스쿨은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부부 스터디> 콘텐츠를 통해 6만 팔로워를 보유한 포스트 채널로 성장했다. 현재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요즘 부부들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12월 베타 버전 런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부부 관계와 관련해 퀄리티 있는 정보가 가득한 매거진, 이혼 준비도 검사 등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담을 필요로 하는 부부들에게는 국내 최고의 부부 전문가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부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에 최적화된 홈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끼리 온라인에서 모여 교육받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감정 해소 및 안전 기지 역할을 해줄 자조 집단 셀프케어 커뮤니티 운영을 계획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신디스쿨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링크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가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홍보영상 유튜브 조회수 경쟁대회 내 신디스쿨 유튜브 영상을 단체 톡방에 공유 후 캡쳐해 댓글로 이름, 연락처, 이메일 등의 정보와 함께 댓글을 달면 된다.

단톡방 인원수 합계가 가장 많은 3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 상당의 부부 또는 개인 상담권 또는 클래스 수강권을 선물할 예정으로, 공유 영상 링크를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신디스쿨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디스쿨은 오는 12월 안드로이드 앱 및 ios 베타 버전 론칭 예정이며, 신디의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은 서울캠퍼스타운 창업홍보영상 유튜브 조회수 경쟁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캠퍼스타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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