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전소민, "먹었던 장어구이 중 최고"... 수족관 식당에 감탄

입력 2020-10-29 21:47   수정 2020-10-29 21:49

'식스센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스센스’ 전소민이 수족관 식당 장어구이에 감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멤버들이 물 위에서 먹는 수족관 식당을 찾았다. 게스트로는 차태현이 함께했다.

유재석은 식당 사장에게 “어떻게 수족관에서 식당을 하게 됐냐”고 물었고 사장은 “참게 양식장을 하려고 했다. 수익이 나지 않아서 식당으로 업종을 변경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고기를 실제로 잡아서 요리하지 않고 관상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소민은 "관상용이라기엔 좀 밋밋하다"고 말했다. 물고기가 몇 마리냐 묻자, 사장님은 몇 마리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다른 바닥은 두고 왜 이 자리만 수족관으로 만들었냐고 유재석이 묻자 사장님은 "겨울에 보일러 문제가 있어서"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돌직구로 "사장님, 제가 물어볼게요. 여기 진짜죠?"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고개를 흔들며 "아닌데요"라고 답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차태현과 전소민은 순간 얼었고 사장님은 "매운탕과 장어집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밑반찬과 3색 장어구이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장어에서 진흙냄새도 안 난다.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진짜 잘하는 집에서도 진흙냄새가 나는데"라며 감탄했다, 이어 전소민도 "제가 먹었던 장어구이 중에 제일 맛있다. 비린내도 하나 안 나고" 라며 감탄했다.

이어 나온 매운탕에 모두들 "대박이다"를 외쳤다. 하지만, 유재석은 "음식이 너무 빨리 나왔다. 1분 30초 만에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차태현은 혼란스러워했다. 한술 더 떠, 전소민은 "장어구이 집인데 장어 굽는 냄새도 없었다. 이거 옆집에서 사 온 것일 수도 있다"라고 추리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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