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연예계 부동산 보유액 1위 '814억원 부동산 부자'

입력 2020-10-31 03:30   수정 2020-10-31 15:51


톱스타 비, 김태희 부부가 '연중 라이브'가 선정한 부동산&땅부자 스타 1위에 올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는 연예계 부동산&땅부자 스타 편으로 꾸며졌다.

비-김태희 부부는 총 814억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해 정상에 올랐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비의 소속사가 있는 지하 3층, 지상 6층짜리 건물을 이들 부부가 2008년 약 169억원에 구입해 신축 공사 후 약 370억원에 가치를 갖게 됐다.

또한 한남동, 역삼동, 이태원동 등 두 사람이 함께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만 420억 이상이며 미국 어바인에 24억원대 주택을 구입해 미국 진출을 예고하기도 했다.

비-김태희에 이어 2위는 배우 권상우(782억원)가 차지했다. 권상우는 경기 분당, 서울 성수동과 논현동, 등촌동 등 총 4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중 라이브' 측은 "최근 세차장을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호주 골든 코스트에 17억원대의 펜트하우스를 구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3위는 배우 전지현(755억원)이 랭크됐다. 전지현은 서울 삼성동과 논현동, 이촌동 총 4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40억짜리 부동산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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