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규인력 채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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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2 10:45  

건설사 신규인력 채용 ''활발''

<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지난해 보다 연봉이 올랐다고요?

<기자>
네. 전체 직장인 70%이상이 연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직장인 6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보다 연봉이 올랐다고 답한 직장인은 전체의 71%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지난해와 동일하다고 답한 직장인들도 20%에 달했고, 심지어는 지난해 보다 줄었다라고 답한 직장인도 있었습니다.

<앵커>
네. 오른 사람들이 있는 반면 내려간 사람들도 있군요.

그럼 구체적으로 얼마나 인상됐나요?

<기자>
인상폭은 5~10%선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34% 가량이 차지했는데요.

이밖에 5% 미만이 26% 10% 이상~15% 미만 1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반가운 소식 가져오셨다고요.

<기자>
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영성과에 대한 기여도가 큰 부분에 대한 교육훈련인데요.

생산관리와 마케팅 등 9개 분야에 150여개의 훈련 과정을 선정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163억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사업인데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를 위해 우수한 교육시설과 커리큘럼을 가준 연구소와 대학 대기업 사내 연수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훈련과정을 접수받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훈련을 원하는 근로자들은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기자>
훈련을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3월말부터 선정 된 훈련과정의 연간 일정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연간 2만4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론 내다봤습니다.

<앵커>
이번엔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구직자들 소식 알아보죠.

한 취업포털사의 조사결과 연령대별로 강점을 보이는 분야가 달랐다는 재밌는 결과가 나왔다고요?

<기자>
네. 결과를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지난해 등록된 입사지원서를 분석해 봤는데요.

그 결과 학점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왔고, 토익은 30대,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40대 이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참 재밌는 결과인데요.

왜 이런 결과를 보이는지 쉽게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학점의 경우 20대가 가장 높은 이유로는 요즘 대학가에서 취업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성적관리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30대가 영어 성적이 가장 높은 이유로는 바로 자기관리였는데요.

직장생활을 하며 철저한 자기 개발을 통한 성과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0대가 프레젠테이션 능력에 가장 뛰어난 이유로는 바로 관록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이 바로 밑바탕이 된다는 뜻입니다.

<앵커>
이번엔 채용 소식 알아보죠.

건설사들이 신규인력 채용에 적극적인 보습이라고요.

<기자>
네. 현재 신입과 경력직 모두 활발한 채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과 현대엠코, 경남기업 등이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설계와 시공, 사업관리 분야이며, 오는 12일까지 회사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습니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건축과 전기, 영업 조경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경남기업은 신입인턴과 경력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모집분야는 경력사원이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 등이며, 신입사원은 해외영업과 중기관리 등입니다.

이밖에 디에스디삼호와 한국환경공단, 국토연구원, 희경건설, 비케이건설, 삼구건설 등이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앵커>
반면, 외국계 기업에 대한 채용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다고요.

<기자>
네. 올해 외국계기업 채용규모가 지난해 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외국계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4년제 대졸신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전체의 29%에 그쳤습니다.

채용규모를 밝힌 19개사의 올해 정규직 채용인원은 총 364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2009년 채용한 446명에 비해 18%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외국계 기업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기자>
네. 비록 올해는 외국계 기업의 신규채용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국계기업의 경우 수시채용이 많고, 경제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재를 추가로 모집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꾸준히 관심기업에 대한 채용정보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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