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프랑스 아레바와 우리늄광산 공동개발

입력 2010-02-07 13:26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해외 우라늄 광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4위의 우라늄 개발 기업인 프랑스 아레바(AREVA)와 우라늄 광산 공동개발 협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협정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니제르 소재 이모라렝 광산 지분 10% 인수계약의 후속조치로 한전은 앞으로 아레바 소유의 다른 우라늄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전은 이모라렝 광산 지분 인수로 약 1만8천톤의 우라늄을 확보했고 2013년부터 24년 동안 매년 740톤씩 국내로 들여오는 정광인수계약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김쌍수 한전 사장은 "2020년까지 우라늄 소요량의 50%까지 자주개발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협정이 목표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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