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여성 많아졌다

입력 2010-02-09 06:52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고소득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8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356만4천명 중 여성은 143만8천명으로 처음 40%를 넘어섰다.

종합소득세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 각종 소득에 대해 종합과세하는 것으로 매년 5월 확정 신고를 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2004년 34.6%, 2005년 35.6%, 2006년 38.2%, 2007년 39.1%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각종 사회 활동을 통해 소득을 올리는 여성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여성들이 신고한 종합소득금액도 점차 커져 2005년 9조9천997억원에서 2008년 20조1천33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들이 부담하게 된 세액도 이 기간 1조734억원에서 2조746억원으로 늘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