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총연합회, 9일 출범식 개최

입력 2010-03-05 08:09  

한국다문화총연합회, KMC가 오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습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다문화 관련 정부기관과 각국 대사관, 그리고 많은 다문화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국다문화총연합회(KMC)의 출범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국내 다문화 관련 기관 단체들을 통합, 운영하고 다문화사회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한국다문화총연합회(KMC)의 준비위원으로는 권영기 변호사(준비위원장), 정명호 대전고검 부장검사, 박상규 전 국회산자위원장,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밖에 문형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장, 주삼식 성결대학교 부총장, 김진용 중앙미디어 총괄대표이사, 박정찬 연합통신 사장,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대표, 허만호 한국미농 대표 등도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총연합회(KMC)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영기 변호사는 회장에 선출될 계획입니다.

한국다문화총연합회(KMC) 준비위는 "현재 국내에 많은 다문화 관련 센터와 기관들이 설립, 운영되고 정부 여러 부처에서도 각기 다문화 정책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다문화인들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통합적 지원은 미비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다문화인들의 급증으로 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 관련 기관들이 우후죽순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중복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비효율적인 서비스 홍수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총연합회(KMC)가 출범하는 데로 이 부분의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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