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 먹거리 쇼핑] 바캉스 주류 싸게 사세요

입력 2010-07-23 17:20  

<앵커> 이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술을 싸게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와인부터 맥주, 전통주까지 각종 술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을 정봉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초복을 거쳐 본격적인 무더위에 들어간 요즘.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가 와인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여름 와인을 할인 판매하는 ''쿨 섬머 와인 페스티벌''을 어제(2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24가지가 넘는 와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포니아산 와인 ''베어풋''이 9천800원에 판매되고 3가지 제품을 골라 2만원에 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습니다.

1병을 사면 2만5천800원인 제품이 3병을 사면 2만원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기자 브릿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지중해의 햇살을 가득 담은 와인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지중해 와인 페스티벌''을 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와인 행사에는 지중해 연안국에서 생산된 와인 60여종이 준비돼 있습니다.

1만원도 안되는 와인부터 20만원이 넘는 고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성배 롯데백화점 담당자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앞두고 바캉스에 어울릴만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지중해 상품전을 열고 있습니다. 특히 바캉스에 가져가면 좋은 상품 위주로 전개하고 있는데 아이스와인이나 스파클링와인 위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카르테 네바다''와 같이 여름에 즐기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도 균일가로 제공합니다.

여행과 함께 맥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은 대형 할인점을 찾아 세계 유명 맥주를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홈플러스는 세계 각국의 유명맥주를 할인해 판매합니다.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과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의 유명 맥주 5종 가운데 4개를 골라 단돈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격이 비싼 독일 ''파울라너''를 4개 살 경우 최대 1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집안 어르신을 모시고 휴가철을 맞는다면 전통주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지난 4월부터 전통주에 대해 인터넷 판매가 허용되면서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홈페이지와 우체국 쇼핑몰에서 전통주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안동소주와 전주 이강주, 금산 인삼주 등 지역 명품 전통주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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