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D램값 반등과 실적 호조로 동반 강세

입력 2011-01-28 17:22  

반도체 관련주가 D램 가격 반등과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8일 국내 증시에서 하이닉스는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로 전일대비 1500원(5.36%) 급등한 2만9500원에 마감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BOA-메릴린치는 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부터 D램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해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강하게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6500과 투자의견 매수( Buy)를 유지했다.

또한 삼성전자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발표로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만6000원(1.16%) 오른 10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01만4천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0년 매출액 154조6300억원, 영업이익 17조3000억원, 순이익 16조1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실적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로 전년 대비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58.3% 각각 늘어났으며 지난 7일 발표한 ''2010년 잠정실적''인 매출 153조7600억원, 영업이익 17조2800억원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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