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갈아타기 쉬워졌다

입력 2012-02-05 17:29  

<앵커>중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보다 넓은 크기의 아파트로 갈아타기가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가 결국 꾸준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의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올해초 5억4천만원 안팎.

4년전보다 150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중대형 아파트는 같은 기간 5천만원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면서 갈아타기가 쉬워졌습니다.

서울 지역 기준으로 중형에서 중대형으로 넓히는데 필요한 비용은 평균 2억7472만원.

지난 2007년 1월과 비교해 6216만원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중소형에서 중형으로 갈아타는 비용도 2억3800만원에서 1억9400만원으로 4400만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경기도와 아파트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중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는데 2007년 1월 2억7512만원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7447만원 감소한 2억65만원이면 됩니다.

경기도 역시 서울과 마찬가지로 중대형 아파트의 하락폭이 컸기 때문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이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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