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 먹었어요, 동물들의 시치미 '大폭소'

입력 2012-02-25 08:55   수정 2012-02-25 08:55

`내가 안 먹었어요` 라는 강아지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안 먹었어요`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들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동물들의 입 주위를 보면 무언가를 먹은 흔적이 고스란히 있어 이러한 발뺌은 소용이 없었던 것.

특히 강아지는 입안에 음식물을 잔뜩 머금어 볼이 빵빵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뚱뚱", "발뺌 하지마 너의 몸이 말해주고있어","귀요미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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