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955점 비법.. "I don't know가 무조건 답?"

입력 2012-05-25 15:08  

스타 토익 강사 유수연이 tvN <스타특강쇼>에 17번째 강사로 나서 토익 고득점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유수연은 이미 지난 2월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전국의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유수연은 스튜디오에 20대 청춘 남녀에게 “현실적으로 스펙이 필요하다면 불평만 할 게 아니라 일단 토익을 정면돌파 한 뒤 자유로워져라”고 일침을 가하며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이자 말 그대로 스펙”이라면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끝내기 위해 비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유수연은 이날 녹화에서 청중들에게 토익 예시 문제를 나눠주고 실제 학원에서처럼 토익 강의를 펼쳤습니다. 유수연은 먼저 “LC영역 파트2는 외워서도 풀 수 있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파트2는 문제 유형이 14~15개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요 유형과 단어만 외우면 만점도 가능하다는 게 그녀의 비법입니다. 그녀는 “토익 비즈니스 출제 분야 단어는 1200개밖에 안 된다”며 단어를 외울 때도 ‘언제’, ‘누구와’, ‘어떻게’ 쓰이는 지 생각하며 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수연은 무조건 10점을 올릴 수 있는 초특급 노하우도 공개했습니다. 바로 LC 영역 파트2에 보기 문항으로 ‘I don’t know’가 나오면 100% 정답이라는 것입니다. 토익은 일상 대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시험이기 때문에 대화의 10%를 차지하는 ‘모른다’라는 말이 답으로 가능하다는 게 그녀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최근 토익 정답에는 ‘모른다’라는 답이 ‘Let me check’, ‘I have no idea’, ‘Ask your boss’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돼 나오기 때문에 여러 표현을 익혀 두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유수연은 토익 각 파트에 대한 명쾌한 정의를 내려주는 한편 취업 준비생들에게 “패기와 열정보다 더 많은 걸 해낼 수 있는 건 노력”이라며 “주어진 현실을 노력을 바탕으로 제대로 이겨내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뼈있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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