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3차분양 ‘선택 폭 확대’

입력 2013-02-26 17:22  

<앵커>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오는 28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 시작됩니다.

다양한 규모와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임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탄2신도시 3차 분양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우건설 등 7개 건설사가 6,207가구의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탄2신도시 분양 중 가장 대규모 분양으로 다양한 규모와 평면의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인터뷰> 박지훈 3차 동시분양 협의체 대표

“6,207가구 2013년 최대 분양시장으로 다양한 입지와 규모, 평면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건설사들은 저마다 특징을 내세우며 흥행을 자신합니다.

롯데건설은 동시분양 참여업체 중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하게 101㎡이상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인터뷰> 권소혁 롯데건설 분양소장

“1416가구로 가장 규모가 크고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해 희소성이 있을 것이다”

대우건설은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신안은 리베라 CC 골프장 조망과 5베이 평면을, 호반건설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만 단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원은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EG건설은 디자인 평면설계를 자랑합니다.

분양은 1군과 2군으로 나눠 진행되고 각 1곳씩 청약할 수 있습니다.

1군은 대우건설과 신안, 롯데건설, 2군은 호반건설과 대원, EG건설이 포함됩니다.

청약일은 6개 건설사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는 6일, 3순위는 7일 실시합니다.

A19블록에 분양 예정이었던 252가구는 시공사 변경으로 다음 달 중순 분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최종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3.3㎡당 900~1100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수도권 분양시장.

동탄 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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