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1주택자 집' 사면 양도세 면제

정원우 기자

입력 2013-04-02 07:12  

<한국경제신문>

*‘1주택자 집’ 사면 양도세 면제
한국경제신문은 어제 오후 발표된 박근혜 정부 부동산 종합대책을 톱뉴스로 실었습니다. 연말까지 9억원 이하 신축·미분양 주택 뿐만 아니라 기존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사면 향후 5년동안 발생할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기로해 주택업계의 거래 활성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4효과..부품업체 호황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4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증원과 증설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대기업의 성장이 중견중소기업으로 퍼져나가는 낙수 효과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엔저 피해 중기에 1천억 지원
정책금융공사가 엔화 약세로 피해를 입은 수출 중소 중견기업에 1천억원을 직접 대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엔화 약세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1년간 보증 전액을 만기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 4년만에 감소(3면)
자산 5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계열사수가 지난 2009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이 합병과 청산 등 구조조정에 나선데다 경제민주화 바람으로 대기업이 외형 확장을 자제한 점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미 제조업의 귀환
저임금을 찾아 해외로 옮겨갔던 미국 제조업 공장이 본토로 돌아오는 리쇼어링 흐름과 함께제조업 기지를 중심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면에서 전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를 비롯해 구글과 애플, GE 등도 해외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신한·하나금융 직원들, 평균 연봉 1억 넘어
조선일보가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연봉이 평균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20년에 육박했습니다.


<중앙일보>


*서울시, 잠실운동장 부지 중국에 매각 추진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와 마곡, 문정지구 부지 일부를 중국 자본에 매각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중앙일보가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잠실운동장의 최근 5년간 운영 적자가 5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개발이 절박한 상황이라는 입장입니다.

*삼겹살은 대형마트, 라면·샴푸는 온라인
중앙일보가 국내 대형마트 3곳과 온라인쇼핑몰 2곳의 주요 생필품 20여종의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삼겹살과 한우 등 육류 가격은 대형마트가 저렴했고 분유와 치약 등은 온라인몰리 더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


*“부동산 장기침체가 서비스업 짓눌러”
부동산 시장의 장기침체로 서비스업이 과거 성장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을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지난 2009년 2분기부터 지난해 말까지 산업별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은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했지만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과거보다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대 출신, SKY 안 부러워”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들이 지방대 출신 대졸 공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 산업현장에서는 지방대 출신들이 지방 사업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이른바 SKY 출신보다 더 나을 때도 많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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