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인 PR매수‥코스피 1920선 탈환

입력 2013-04-22 15:31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거래일보다 19.56 포인트 (1.03%) 오른 1926.31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130억원, 외국인은 99억원 순매도 했지만 기관이 202억원을 사들였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비차익 거래 위주로 1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 유통,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현대모비스, 한국전력이 소폭 오른 가운데 현대차, 기아차 등이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지난 거래일보다 5.64 포인트 (1.04%) 오른 547.10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739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은 447억원, 기관이 232억원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3% 가까이 빠졌고 금융과 섬유-의류도 약 1% 떨어졌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셀트리온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나머지 파라다이스서울반도체 등은 청신호를 보였습니다.

셀트리온은 최근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의 공격을 이유로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뒤 실적 부풀리기와 임상중단설 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대비 원화환율은 어제보다 2.7원 오른 1천119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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