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갑상선 "평소 건강에는 자신 있었는데..."

입력 2013-05-22 17:11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의 갑상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2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대한민국 전체 암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전에 진행된 출연자들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결과가 공개됐는데 택연이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약한 염증 소견이 나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그룹 2PM 멤버 닉쿤과 우영은 "평소 건강에는 자신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택연을 걱정했다는 후문.

건강주치의로 출연한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정윤재 교수는 "갑상선의 가벼운 염증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며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추후에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다.(사진=KBS2)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택연, 건강이 재산입니다.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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