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후원

외환은행이 2013 제2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을 후원합니다.
외환은행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기업 메세나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이같은 행사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라이센스 뮤지컬이 강세인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뮤지컬 종사자가 직접 만드는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 축제로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갈라쇼, 예그린 어워드, 국제 뮤지컬 워크숍과 컨퍼런스 등 한국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외환은행은 국내 창작뮤지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뮤지컬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개막갈라쇼에 참석해 "우수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고 있는 이번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한류열풍을 이끄는 글로벌 콘텐츠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